얼마전 아들녀석이 자신에 장난감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녀석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이 아끼는 장남감 사진이지만 사진을 찍어야하는 저에 입장에서는 제품사진? ...ㅋ
그래서 집에서 책장 한곳을 비우고 다@소에서 천원하는 도화지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저에게 제품사진(장난감사진ㅎ)을 의뢰한 클라이언트... ㅎㅎㅎ (아들녀석 입니다.)
몇컷 테스트를 해보니 요것도 만만하지는 않네요.
일단 스트로보에서 발광하는 빛이 조금더 소프트하게... 혹은 좀더 넓게... 혹은 강하게 모아서... 어설프더라도 대충 만들어 봐야겠네요.
테스트 샘플 몇장 올려봅니다.
노출과 색온도는 몇번더 하다보면 대충 나오겠죠?
다음에는 호리존트도 좀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아들녀석과 놀아봐야겠습니다. ㅎ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