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컴퓨터 청소를 했습니다.
조금? 번쩍번쩍하죠? ㅎ
예전에 컴퓨터 튜닝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이 있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는 3년이 조금 넘어서 가끔 업그레이드나 아니면 아예 메인보드기반을 바꿔 볼까 생각도 하는데 그것도 마냥 귀찮은 일이네요.
이유는 조립이 문제가 아니고 선정리하면서 뭘...(슬리빙) 많이 만들어야 하거든요.
청소하면서 몇장 찰깍...
써멀@@@@ 에서 만든 알루미늄케이스입니다. (온도 전달이 빨라서 냉각을 위해서 선택했습니다.)
아직도 i7 860을 사용하면서 위에 보이는 SSD (인텔80G) 덕분에 아직 견딜만 하다는... 지금은 용량이 너무 작지만 예전에 요녀석 35만원 정도에 구입했더란...
CPU 쿨링을 담당하는 녀석입니다.
i7 860 기본클럭이 2800MHz인데 4000MHz로 오버클럭을 해서 사용하기에 쿨링에 조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공사(컴퓨터조립)을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냥 SSD하나 추가해서 사용할까...도 생각하는데 그것도 귀찮네요. ㅎ
그래도 오늘 청소를 했으니 당분간 잊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제 사진생활에 있어서 참 고마운 녀석인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